예천군 관내 1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40명이 발생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는 이번주 1일 확진자수가 20만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다시 빨라진 데다 장마기간과 휴가기간 동안 증상이 있음에도 검사를 미뤘던 사람들의 확진 사례가 쏟아질 경우 주중반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경찰서 제80대 김말수(58) 서장이 16일자로 취임했다. 김말수 서장은 경남 함양이 고향으로 1994년 1월 경찰에 입문, 서울청 중부경찰서 112 상황실장~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지역경찰기획계장~여성안전기획과 여성안전기획계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예천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충신인 약포 정탁이 정유재란 때 옥중의 이순신을 구명하는 상소를 올려 죽음을 면하게 했던 '논구이순신차(論救李舜臣箚)' 초고본을 엮어 놓은 '선현유적(先賢遺蹟)'을 국가 보물로 지정 추진한다. 이 책은 표지에 '선현유적'이라 기록된 1책 단권의 필사본으로1597년 통제사이순신(1545-1598)이체포되어 고문을 당하자 우의정이었던 약포 정탁(1526∼1605)이 이순신을 구명하기 위해 직접 작성한 상소문 초고본 '논구이순신차'가 수록되어 있다.
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8월에 부과되는 주민세를 전액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7일 제24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올해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을 감면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4시 농업인회관에서 김학동 군수, 성백경 소장을 비롯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제13기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낭독연구회(회장 권오휘)가 주관하는 '2022 인문학 숲길산책-인문학 기억지도를 찾아'로 총 6차례에 걸쳐 전국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지난 6월 10일 안도현 단국대 교수의 예천여고 특강에 이어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경북여성플라자 다목적실에서 이익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선의 설계자-정도전의 인문정신'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동안 독립적으로 운영한 '힐링공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힐링정원'은 옛날우물 펌프와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희귀식물, 실내 정원인 바이오월, 움직이는 식물 미모사, 춤추는 나무 무초 등을 전시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16일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과 가공 창업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창업(심화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날 심화반 교육생 38명 중 3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예천군은 지난 11일~15일(5일간)까지 경북도,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경북안전기동대, 예천군 안문협, 아마추어연맹 예천지부, 예천군 자율방재단 등과 합동으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들의 벌 쏘임 및 예초기 등 생활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벌쏘임 환자는 386명으로 7월에만 241명이 벌에 쏘여 구급차를 이용했다. 지난해 7월 보다 53.5%(157명) 증가한 수치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베풀장어 어업회사법인이 연 매출 60억 원을 달성해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베풀장어 어업회사법인은 2019년 아쿠아포닉스(수경재배)를 도입한 민물장어 양식장을 설립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장어와 장어즙, 장어곰 등 장어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예천군지부(회장 김춘연)와 회원들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인 6일~15일(10일간)까지 축제장인 한천체육공원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은 '범도민 독서 생활화 추진' 사업 일환으로 피서객들과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억대 농부를 꿈꾸며 샤인머스켓과 사랑에 빠진 그 주인공은 바로 45년 전 청운의 꿈을 안고 고향을 떠나 40여년 경찰생활을 퇴직하고 고향 예천에 농부로 정착한 김시택씨(감천면 관현리 출생)이다. 김시택씨는 경찰에 투신하여 그동안 고령․칠곡경찰서장, 서울서부경찰서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향 예천경찰서장을 퇴직하고 곧 바로 정착하여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와 사랑에 빠지면서 올해 억대 농부로 기대에 부풀어 있다.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 예천군은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안으로 '나부터 실천하는 탄탄한 여름생활' 캠페인을 추진한다. 5월~6월 이른 더위로 상반기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력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여름이 길어져 기온이 높아지는 아열대 기후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전력수급 문제는 고질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예천군 관내 1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79명이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늘어나 감염 재유행이 시작되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지 수는 15만 2천여 명, 지난 4월 13일 이후 119일 만에 최다치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표적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예천군지부(회장 김춘연)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마지막 날인 15일 한천체육공원에서 범도민 독서생활화 운동 일환으로 '한 도시 한 책읽기' 선정도서를 무료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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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선거의 나라이다.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지방선거를 해야 하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총선이 있다. 평균 1년 6개월에 1번은 선거를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조합장 선거를 비롯한 기타 선거를 생각하면 1년에 1번은 선거를 하는 선거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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