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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36030 번]
글 쓴 이 AnnieHong 등록일자 2019-01-05 오후 1:04:56
이 메 일 annie200512@gmail.. 홈페이지
글 제 목 [Re][Re][Re]문제의 본질은
글 내 용 참으로 안타 깝네요 가이드가족의 입장도 잘알겠지만 지금 박종철 의원의 아내도 가족들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가이드가 가만히 있는데 박의원이 폭력을 행사하던가요 진실이 가려진 면이 있는것 같네요 거기에 대해 취재좀 해주세요 기자분들
글구 600만원 가까이 합의금이 건내 간것으로 알교 있는데 궂이 시일이 지나서 다시 언론사에 제보를 해서 마녀 사냥식으로 이렇게 한가족을 힘들게 만들고 의회위상이 바닥이 되게 만드는 저의가 뭔지요 외국에 있는 한국인으로서 좋은가요
어떤 사람이 가만히 친절하게 가이드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쓰는지 가이드분 왜 맞았는지에 대해 설명좀 해주세요
돈을 받을 때 합의서는 받았나요 무슨 연유에서 폭력을 행사했는지는 모르지만 합의금을 받을 대는 다 용서하는 조건아닌가요 돈을 받아놓고 이제와서 그러는 것은 좀 황당하네요 박의원도 잘못했지만 더이상 지역에서 한 사람 가족이 상처 나지 않게 해주세요  
[답글]------------------------------|

'현지에서 가이드가 가만히 있는데 박의원이 폭력을 행사하던가요' 이렇게 물으셨지요?
잘 들으세요. 가만히 있는데 박의원이 와서 때렸습니다. 왜냐하면 박의원은 술이 취해 있었거든요. 가만히 있는데 그런 일이 었었으니 억울한 심경을 몇 번이고 얘기하는 겁니다.
미국인 버스기사 및 몇 분의 의원분이 목격한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명확합니다.
지금이라도 술에 취해 실수한 거라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 일을 지금까지도 거짓말을 하고 있군요. 똑같은 얘기 자꾸 반복해서 올리고 있는데요. 제발 보고싶은 것만 보지 마시고 사실을 보고 받아들이면 될 일입니다. 박의원의 가족분과 소통이 되신다면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조언하심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답글]------------------------------|

여행사 가이드 일을 하시는 분은 전문성을 가지고 여러분류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입니다, 합의금을 받고 나중에 국내언론에 유포해 이렇게 할꺼면 합의는 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사건의 발달인 버스안에서 가이드포함 4명이 나눈 진실을 밝혀주세요 기자님들 가이드분의 말이 진실인지 의원들에게 취재 좀 해주세요

[답글]------------------------------|

문제의 본질은 개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박의원은 분명 예천군의회 연수단으로 와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고 사고가 나자 의장님을 비롯 몇 분께서 합의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건  창졸간에 당한 폭행에 대한 위로금으로 생각하고 받으면 안 되나요?  그렇다고 해서 공인으로 행한 부적절한 행동을 고발하면 안 되나요? 돈 받으면 무조건 입 닫아야 하나요? 크리스마스에도 일하러 나간 남편이 맞았다는데 아내 입장에서 입 닫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남편은 가이드일을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경력에 오점이 남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을 최대한 소화하려 애썼습니다. 내 남편의 상처난 마음을 위로하고 싶은 아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제보했습니다. 그러나 특종이므로 취재 후 보도하겠다며 글을 내린 정차모기자님은 며칠 후 의원들에게 취재했더니 그런 일 없다고 해서 기사를 안 쓴다고 하고 급기야는 한쪽의 말만 전하는 기사가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박의원도 손톱으로 긁었다느니 하며 거짓말을 하고 있었고요. 사실은 지역사회에 외유의 문제점과 박의원 실체를 알리면서 박의원의 진심어린 사과가 선행되길 기대했습니다. 이리 확대할 생각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한 거짓말... 돈받았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행태를 가이드가 꼼짝없이 뒤집어써야 하는 걸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합의를 떠나 주취폭행을 고발하고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하는 공익적인 마음에 하게된 것입니다. 아마도 남편은 당분간 업무에서 배제될 것입니다. 무조건 분란이 일어나면 가이드에게 책임을 물으니까요. 그렇더라도 남편의 실추된 명예를 세워주고 싶어 제보한 것입니다. 박의원은 공인으로 왔고 그래서 공적인 부분에 여론을 환기시키고자 한 것입니다. 어제 의회 차원의 사과문을 보고 이쯤에서 멈추려 했는데 일부 언론과 님같은 개별의견에는 대응을 안 할 수가 없어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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