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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들 벌써 이전투구[경북매일신문 예천담당 정안진 기자]

기사입력 2009-10-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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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약 보다는 상대방 흠집내기에 더 몰두하고 있어 반발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예천군에서 내년 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예비후보들은 현재 7~8명이 거론되고 있으며 대부분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갖가지 관계에 실타래처럼 얽힌 채 지역발전에 대한 대안은 없고 후보 간 비방에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 도청 이전 확정으로 인근 안동은 활발한 대안제시를 하고 있는 반면 예천군은 지역 경제가 침체된 상태에서 후보예정자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 방법에 대한 논의는 실종된 채 상대편에 대한 비방에 집중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특히 일부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원들은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는가 하면 유권자 몇명을 모아 놓고 후보예정자를 불러 인사를 시키는 등 불.탈법 혼탁선거의 전초전을 무릅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와중에서 최근 주민 H씨(63)는 모 후보예정자가 유권자에게 돈 수백만 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선관위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말을 했지만 사실 여부에 대한 논란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천군선관위는 사전선거 운동 및 불.탈법 선거로 접수된 건수는 추석 전 경고 1건 조치를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한편 군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8개월 정도 남아 있는 상태에서 후보예정자 난립으로 조기 과열 조짐이 파악되고 많은 유언비어가 생산되고 있으나 실체를 파악해 보면 깊은 내용이 없어 행정력만 낭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정확한 제보를 기다리며 강력한 지도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매일신문 예천담당 정안진 기자]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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