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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애플밸리단지 조성 '물거품'

기사입력 2010-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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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거액을 들여 지역 사과의 명품화를 위해 추진해 온 애플밸리단지 조성 사업이 신활력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무산되자 주먹구구식 사업계획으로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2005년 3월 신활력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상·하리면 지역의 특성화 사과단지를 애플밸리화해,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자원화 하는 애플밸리단지 조성 사업을 착공했다.


이 과정에서 예천군은 중앙부처로부터 60여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상리면 곤충연구소는 물론 현촌 능금체험마을 조성 사업, 하리면 입구의 상징 조형물 제작, 사과나무 가로수 조성 사업 등 사과 명품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 2007년 중앙부처의 신활력사업 중간 평가 과정에서 사업비의 효율적인 집행 미비를 이유로 사업 대상에서 탈락하면서 2차 사업비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 추진 자체가 전면 중단됐다.


당시 예천군은 우리농산물 축제 기간에 맞춰 애플밸리 축제를 개최키로 했으나 중앙부처 평가단은 축제 이전에 사업 평가를 하면서 군의 신활력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집행이 지지부진 하다는 이유로 탈락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해당 부서의 비효율적인 사업비 집행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예천군이 야심차게 추진해 온 애플밸리단지 조성 사업은 현재 사업이 완전히 중단된 채 해당지역 과수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고 있으며 수 십 억원의 1차 사업비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경북매일신문/정안진 기자]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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