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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10-03 11:45

  • 인사이드 > 소문난 맛집

신선한 복어로 복어맛을 느끼는 곳

기사입력 2005-09-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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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면 찾는 곳이 바로 예천읍 노하리에 위치한 한국관 복어집(대표 김지훈)

어머니의 대를 이어 2대째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훈씨에게는 반드시 자신과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고 한다.
손님에게 신선한 복어의 참맛을 전달하기 위해 매일 신선한 복어를 직접 고른다는 것이다. 김씨는 주인이 음식재료를 아끼고 음식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그집은 장사를 그만해야 한다며 음식업의 철칙은 신선함과 정성임을 강조한다. 얼큰 시원한 복탕과 함께 한국관의 이름을 널리 알려준 것이 바로 복어불고기이다. 복어불고기는 갖가지 야채와 함께 곁들여진 버섯 그리고 시원한 육수가 일품이다. 그래서 한 번 맛을 본 사람이면 누구나 또 먹고 싶어 하고 어린이나 노인들도 연하고 맛이 강하지가 않아서 잘 먹을 수 있다.

한국관은 반찬 가지 수가 많지가 않다. 대신에 사철 먹을 수 있는 시원 새콤달콤한 물김치가 이 집만의 별미로 알려져 있다. 한국관은 현재 제천과 안동, 구미 등에서 체인문의를 해 와서 기술전수를 해 주고 있어서 예천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한국관의 상호를 사용하는 곳이면 예천의 한국관과 같은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예천읍 노하리 축협 건너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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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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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어
    2018- 02- 26 삭제

    반찬에 복껍데기무침이 요즘 없는건지 복어에 껍데기없이 복지리를 하는건지 지리국물은 왜그리 짠지 반찬이 9천원치고는 부실하더이다

  • 수락대
    2012- 08- 06 삭제

    곤충 바이오 구경 잘했습니다.지난번보다 아주 알찬구경했습니다.지보참우 먹을려다,복불고기를 먹었는데,생전 처음 먹는불고기 대구에 빨간불고기 와는 홧실히 달랐고,종업원들의 친절!쌩 -유

  • 출향인
    2012- 07- 31 삭제

    친구소개로 ㅇ오랫만에 한맥에서 운동후 예천에서 먹어본 복요리 특별 했으며,마지막 죽이 아주 맛있었읍니다.다음 기회 있을때 꼭 다시갈거요.쌩 -유!

  • 예천사람
    2012- 06- 13 삭제

    맛도 좋았지만,인심이 너무나 후 한것같아,오랫만에 고향을 찿은 기쁨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4명이서 불고기4인분과 껍질무침을 시켰더니,3인분을 시키시고 드셔보신후 시키라고하드군요.푸짐한 야채..

  • 별로 실망
    2009- 06- 18 삭제

    이른 점심시간에 카드 긁었다고 소금 뿌리더이다~맛이나 좋았으면 말을 안할터인데...

  • 강바람
    2008- 03- 12 삭제

    메뉴 와 가격표가 있으면좋겟심니더

  • 복어집 팬
    2006- 09- 20 삭제

    복어탕 국물이 정말 시원한게 맛있더라구요. 한국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