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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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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도 국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분권시대에 역행' 주장!

기사입력 2020-10-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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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20일 국회에서 열린 경북도청 국정감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은 지방분권 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경북 북부지역은 오히려 대구 집중으로 인해 소멸될 가능성이 높아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의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또 하나의 광역 행정기관만 탄생하게 되고, 주요 현안이 시도민들의 의견 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대구경북이 통합하면 마산.창원.진해 통합 사례에서 보듯 지역 갈등은 고조되고 도시 경쟁력은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이대로 가면 지방소멸이 닥치는 만큼 이제는 도시 경쟁력이 중요하다""안동·예천으로 도청이 옮긴지 4년이 지났으나 큰 발전을 못하고 있어 안동·예천의 행정을 워싱턴처럼 하고, 대구는 뉴욕처럼 경제, 문화 중심로 만들면 훨씬 발전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 지사는 또 "행안위 차원에서 광역단위나 소멸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기본 방안을 만들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 주면 이에 맞춰 추진하면 좋을 듯하다"고 요청하고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도 적극적으로 현실화 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동~예천 간 도로확장이 시급하다'고 지적한 김 의원은 "현재 도청신도시 이전에 따라 국도 34호선 안동 송야사거리 일대는 이미 포화상태이며, 중앙선철도 안동역사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 제공과 도청신도시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안동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필요하다""지난 97년 개장하여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2017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나 추진이 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안동 공영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이철우 도지사 공약사업"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도 "행정통합이 대표적인 행정낭비 사례가 될 수 있으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을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라며 "통합이 농사가 아니라는 생각을 이철우 지사는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김 의원의 주장에 동의했다.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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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鳳德山
    2020- 10- 21 삭제

    이철우 경북대구 통합주장 신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덜고 자신의 당선공약 스스로 허무는 일이다 당선되자 마자 포항에 환동해권본부확대 등으로 신도시 활성화에 역행 하였으며 자신의 재선에 유리코자 통합을 주장보다는 도산하 기관 이라도 빨리 유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