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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첫 출하로 경북이 백신산업 중심지로 우뚝!

기사입력 2021-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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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 현장을 방문하기 위해 어제(24일) 경상북도청을 찾았다.

경북도청을 찾은 정 총리는 중앙부처 및 시도, 시군구, 경찰청, 교육청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영상회의)를 주재한 뒤 경북바이오산업단지(풍산 괴정리)에서 이철우 지사, 나성웅 질병관리청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첫 공급을 위한 출하식을 가졌다.


백신 출하현장을 방문한 정 총리는 SK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백신 수송트럭 적재함 봉인작업과 출하 기념 테이프 커팅 후 백신 접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효능 보존 등 유통·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7,900만 명분을 확보했으며,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등 총 3,000만 명분의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물량으로 공급받는다.


첫 출하한 코로나19 백신은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787,000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며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백신 접종 일정에 맞추기 위해 각 물류센터로 이송했다.

한편, 지난 15일 세계보건기구(WHO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SK가 생산하는 백신은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배분 프로젝트(COVAX facility)’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배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백신 제조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검증받아 지난 7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8월에는 미국 노바백스와 글로벌 공급을 위한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자체 기술로도 2건의 코로나백신을 개발해 지난해 말부터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에서 지역 기업의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첫 출하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백신 출하에 따른 의미를 강조하고, "경북도는 백신의 생산과 안전한 보관·수송 등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경북바이오산업단지는 이번 코로나 펜데믹을 계기로 세계적인 제약사들로부터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경북도는 백신 연구기반 조성, 백신 전문인력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정차모 기자]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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