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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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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고 전파 속도 빨라...

백신 접종자 중증 진행 및 사망 예방 효과는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기사입력 2021-08-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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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제(2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고 전파 속도가 빨라 노출될 경우 발병률이 매우 높고,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전염력이 있으며, 돌파 감염이 있더라도 바이러스 분비량이 상당해서 전염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바이러스 배출량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와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한 백신 접종과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델타 변이에 감염될 경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만큼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으며, 이 때문에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어, 정은경 본부장은 여름휴가와 방학 기간이지만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만남이나 접촉을 줄여 4차 대유행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는 기존 바이러스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증 진행 및 사망 예방 효과는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힌 정은경 본부장은 "방역 당국도 예방 접종과 더불어 방역 조치 이행력을 높이고, 검사와 역학 조사에 속도를 내서 유행을 통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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