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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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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호, 이인진, 윤동훈, 김민식 조합장 당선!

윤승희 후보 83표차로 석패...

기사입력 2023-03-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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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지역 농협과 축협을 이끌어 갈 수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예천군 관내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오후 5시 투표가 끝남과 동시에 선관위로 옮겨진 투표함은 개표를 실시한 결과 예천농협 조합장에는 이달호 현 조합장이 당선됐으며, 지보농협 조합장에 이인진 후보가, 남예천농협 조합장에 윤동훈 후보 , 예천축산농협 조합장에는 김민식 후보가 각각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개표 결과 예천농협조합장에는 이달호 당선자가 2,862표(53.74%)를 획득했으며 도국환 후보는 2,463표(46.25%)를 얻어 399표차로 승부가 갈렸다. 축산업협동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김민식 당선자가 665표(53.32%)를 획득했으며, 윤승희 후보가 582표(46.67%)를 얻어 83표차로 아깝게 패배했다. 남예천농협조합장 윤동훈 당선자는 931표(48.89%)를 획득했으며, 김동화 현 조합장은 559표(29.35%), 안승만 후보가 414표(21.74%)를 기록했다.
 

지보농협조합장에는 이인진 당선자가 641표(61.45%)를 획득했으며, 김장환 후보는 402표(38.54%)를 획득해 239표차로 낙마의 길을 걸었다. 한편, 새롭게 당선된 각 농.축협의 조합장의 임기를 3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동안 재임하게 된다.  
 

이날 개표는 투표 종료 후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 참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청 신도시 정부종합청사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진행됐다.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같은 날 동시에 치러진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국회의원 등 공직선거처럼 중앙선관위가 일괄 관리해 부정선거를 방지하고 선거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동시선거 방식이 도입되어 예천군 조합장 선거는 대체로 조용하고 차분.깨끗하게 치러졌다는 분석이다.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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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쏠트
    2023- 03- 09 삭제

    군민님... 선관위원들은 임기가 법에 정해져있습니다. 몇십년동안 하신분은 없습니다.

  • 선거
    2023- 03- 09 삭제

    조합장 선거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독재가 아니라 선거에 나가서 당당히 당선이 된겁니다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거지요 그 선택을 표가 보여준겁니다 그렇게 배가 아프면 다른 후보들도 선택을 받으면 되는거지요

  • 다로사랑
    2023- 03- 09 삭제

    조합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현철
    2023- 03- 09 삭제

    조합장은 죽을때까지 할수 있다는데 잔국적으로 보면 11선도 당선, 이게 말이 됩니까? 법적으로 안된다면 최소한 양심이 있어야지 혼자서 다하겠다는 것과 장기집권으로 인한 태만과 느슨함, 피곤함은 어떻게 할것인가? 조합장 선거도 단체장처럼 3선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고 의욕적인 사람도 조합장 할 권리를 줍시다.

  • 군민
    2023- 03- 09 삭제

    왜?선관위원들은 몇십년동안 그자리에 있나요? 너무 독식하는 자리 인것같은데 물갈이좀 합시다.

  • 축하
    2023- 03- 09 삭제

    축하드립니다 !!! 전부 당선되어야 될사람들이 되었네요

  • 충고
    2023- 03- 09 삭제

    당선 낙선자 모두 수고많으셨구 당선자는 낙선자들을 위로하면서 낙선자들이 공약도 꼼꼼히 챙기는일에 소홀하지 말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