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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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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늘푸른대학 '군정 바로 알기' 특강

노년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

기사입력 2023-03-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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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는 23일 예천교회에서 개최된 늘푸른대학 개강식에서 '군정 바로 알기' 특강을 했다. 노년의 건강한 생활과 교양강좌, 즐거운 여가 활동을 등을 지원하는 늘푸른대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휴강하다가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3년 만에 재운영한 이날 특강을 청취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세상사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김 군수는 70여명 학생들에게 "예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숙원사업을 비롯한 현안사업 및 당면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예천안동 행정통합 반대 이유, 산불조심 등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교회 늘푸른대학의 늘푸른 나무처럼 푸르자! 굳세자! 행복하자!는 슬로건 처럼 노인대학이 평생교육의 실현은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예천군 차원의 협조"를 약속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예천군이 되도록 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천군은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보문노인대학, 지보노인대학, 풍양노인대학 등 6개소 55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덕망이 높은 명사들이나 군수, 군의장, 기관단체장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노인대학의 질을 높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으며 참여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차모 기자 (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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