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고등학교는 27일 오전 9시 시청각실에서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의 장학금 수여식을 시행했다. 지난 송원기념강좌와 대창중.고 졸업식에도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상연 회장은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중학생 8명에게 총 400만 원을, 고등학생 16명에게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세계적인 전문기업인이 되신 이상연 회장님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꼭 성공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병규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시는 이상연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대창중.고등학교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