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풍면 새마을회(회장 이상하, 부녀회장 최금숙)는 29일 오전 8시부터 죽진교 일원에서 회원 및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철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16개 마을에서 수집한 고철 및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하 회장은 "바쁜 농사철을 앞두고 이른 아침부터 고철모으기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마을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정한 은풍면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성렬 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도 은풍면의 발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과 이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