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어제(5일) 김학동 예비후보(현 예천군수)를 컷오프 시키고 도기욱 예비후보와 안병윤 예비후보 등 2명에 대한 경선을 발표하자 향후 진로를 고심하던 김학동 군수는 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예천군민들로부터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현직 군수를 공천에서 배제시킨 것은 도저히 납득할수 없으며 이를 수용할 수도 없으며, 이에 자신은 경북도청 이전 이후 성장기운을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인 안병윤 예비후보를 지원하고 예천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원문입니다]
중단없는 예천발전!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입니다. 저는 국민의힘 당공천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이 애초부터 특정인에게 공천을 주려고 작정하고 경북에서 가장 늦게까지 공천발표에 늑장을 부리다가 공천심사장에서 도기욱 후보 단수공천을 주장했으나 그것이 통하지 않자 공천서류를 중앙공심위로 올려서 마침내는 아무런 설명이나 이유도 없이 현직 군수를 컷오프 시키고 두 후보만 경선하는 방식으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공천심사는 처음부터 도기욱 후보 선택을 위한 허울 좋은 절차였고, 형식적인 꼼수였습니다. 예천군민들의 뜻을 반영해야 할 공천이 아니라 김형동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사천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는 본인의 차기 선거를 노린 야비한 행위에 불과하며 반드시 역풍을 맞을 것입니다. 더러운 정치꾼들의 거래와 협잡질이 예천군민들과 당원들의 신성한 선택권을 빼앗아 갔고, 안동출신 국회의원이 예천을 농락하고 예천군민들의 주권을 짓밟았습니다. 작금의 사태를 방치하면 예천의 역사와 정체성이 위태로워지는 사태로 이어질 것이 확실합니다. 예천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적 야욕만 채우려는 김형동 국회의원의 만행을 규탄하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합니다. 경북도청 이전이후 감도는 예천군의 성장 기운을 이어갈 수 있는 안병윤 후보를 지원하고 예천의 미래를 지키는 일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