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는 9일부터 '2026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자개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총 14회기로 이루어져 10월 29일까지 자개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바람 노래교실, 사회통합사업 '한글&생활문해교실',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예를 직접 체험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기쁨을 느꼈고, 다른 회원들과 함께 배우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한호 지회장은 "평생학습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