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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재부군민회장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장' 선출

북극항로 시대 준비 총력....

기사입력 2026-07-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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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가 예천군 개포면 출신 출향인 김영득 현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연임 선출하며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김영득 현 회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영득 회장은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을 맡은 데 이어 제2대 회장을 거쳐 이번에 다시 3연임에 성공했다.
 

 

김영득 회장은 부산항만산업협회장과 한국선용품산업협회장,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해양산업대상과 부산시 중소기업대상, 2023년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부산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항만연관산업 대표단체로, 항만산업 경쟁력 강화와 회원사 권익 증진,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을 위해 정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6월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 지원 건의서를 당시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등 정책 제안 활동도 이어왔다연합회는 이번 연임이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물류 환경 속에서 부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북극항로 개척 등 새로운 해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리더십과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회원사들의 공감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득 회장은 연임 소감을 통해 "회원사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정부와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항만연관산업 육성정책을 확대하고, 북극항로 시대에 걸맞은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부산항이 글로벌 해양물류 허브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득 회장은 지난 6월 21일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자에게 "부산시 차원의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HMM 부산 이전과 연계한 지역업체 이용 확대, 항만연관산업 특화단지 조성, 항만연관산업 전문인력 양성, 항만연관산업 안전역량 강화사업 신설, 부산항 항만연관산업 활성화 포럼 운영, 해외 마케팅 및 글로벌 비지니스 네트워크 확대 등 7대 정책과제를 인수위에 정책 건의와 함께 업계 스스로도 서비스 혁신, 안전관리 강화, 청년인력 양성 등 자구노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김영득 회장은 정책과제 건의 뒤항만연관산업 육성은 특정 업종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새로운 부산시정의 핵심과제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인수위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항만연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북극항로 연계 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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