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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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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태권도 박정희컵 오픈 태권도 대회 저력 과시

금메달2.은메달2.동메달6개 등....

기사입력 2026-07-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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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림태권도 겨루기선수단(관장 권정학)이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상주시에서 열린 2026 박정희컵 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예천 태권도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단과 임원 등 6,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예천군에서는 호림태권도 선수단 11명이 유일하게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입상자는 ▲금메달 권규민(예천초), 권희조(동부초) ▲은메달 김서율(예천초), 주은성(예천초) ▲동메달 임지우(예천초), 변민혁(예천초), 조상규(예천초), 박병윤(대창중·고), 이성학(대창중·고), 변민준(대창중·고), 김원창(예천중)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최근 학업 중심의 교육환경 속에서 중·고등학생들의 예체능 활동 참여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호림태권도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성실히 병행하며 우수한 경기력은 물론 바른 인성까지 갖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과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운동이 학업의 장애물이 아니라 집중력과 자기관리 능력, 책임감, 자신감을 키워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권정학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몸과 바른 인성, 그리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는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 자기관리 능력을 갖춘 균형 있는 인재"라며 "호림태권도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예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관장은 평소 '실력보다 인성이 먼저'라는 교육 철학 아래 태권도 기술뿐 아니라 예의와 배려, 책임감을 강조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예천군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을 맡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태권도 발전에도 힘쓰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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