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은 지난 6일 오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2층 박정희홀에서 박정희학술원(원장 홍용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정희학술원은 박정희 대통령 시기의 국가발전 경험과 정책 성과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오늘날의 국가·지역발전 전략에 접목하는 연구를 수행해 온 기관이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산업화·근대화 역사에 대한 재조명과 정책적 시사점 도출에 힘써 왔다.
경북연구원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에서 지역발전 정책 연구를 지속해 온 만큼,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을 학술적으로 연구해 온 박정희학술원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발전 경험과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산업화·근대화 역사와 미래 발전방향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가발전 경험 및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공동연구,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산업화·근대화 역사의 재조명 및 정책적 활용 방안 연구, 학술회의·세미나 등 학술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학술교류를 정례화하고, 공동연구와 정책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은 "신라의 삼국통일에서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속에는 면면히 이어지는 한국적 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라의 역사와 새마을운동으로 이어지는 경북의 유산을 박정희학술원과 함께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북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지역발전 전략에 대한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박정희학술원과의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