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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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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45점 선정

'무이리 창암정 앞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6-08-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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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은 '2026 예천 지역 옛 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15점의 사진 중 총 45(최우수상 1·우수상 2·장려상 3·입선 39)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 예천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사진을 발굴·수집해 지역의 기억과 기록을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현재 터만 남아 있는 무이리 창암정을 배경으로 1920년대 주민들의 생활상과 시대상을 담아낸 '무이리 창암정 앞에서'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동본리 한천변에서 그네뛰기 하는 모습을 담은 '1963년 단오절 행사 모습'과 일제강점기 당시 지어진 옛 예천군청에서 읍·면장 회의를 마친 뒤 촬영한 '예천군 읍면장 회의 기념' 사진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예천의 옛 거리와 마을 풍경,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고루 선정돼 예천의 근현대사를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예천박물관은 수상작을 기록자료로 보존하고 향후 기획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성 문화관광과장은 소중한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사진 한 장 한 장이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귀중한 기록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기억을 다음 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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